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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정보

티(Tea) 오마카세가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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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가끔 속이 안좋거나 너무 늦은 밤이면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실때가 있는데요.

요즘에 차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인당 가격은 약 5만원에 4~5가지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티(Tea) 이야기가 맞냐구요?

네, 바로 티 오마카세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7d6ZZFqiCcE?si=DHqdF8WizIdLd33X

 

 

스시 오마카세에서 주로 쓰이던 오마카세라는 표현이

한우 오마카세, 튀김 오마카세, 커피 오마카세에도 쓰이더니

이제는 티까지 오마카세로 즐긴다고 합니다.

 

티 오마카세는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4~5가지 코스로 진행되구요

각 코스 별 제공되는 티와 더불어 이에 어울리는 간단한 음식이나 디저트들이 페어링 되어 나옵니다.

 

​서양식 조각 케익과 같은 디저트가 나오기도 하며 좀더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가게에서는

약과나 떡 종류 또는 전통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페어링되어 나옵니다.

 

차 마시는데 5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페어링 되어 나오는 디저트나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브런치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게마다 다르지만 보통 인당 3~5만원 수준으로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인 건 사실이지만

한잔 한잔 다양한 도구로 정성껏 우려내야 하는 게 ‘차’인만큼

천천히 즐기다 보면 바쁜 사회도 잠시 잊고 많이 힐링이 된다는 평입니다.

 

 

티 클래스와 함께 진행되는 가게들도 있어

직장인들이 워크샵의 일환으로 단체로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차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느긋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거나

색다른 경험,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찾으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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