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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정보

말려서 먹으면 좋은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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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채소는 저장 기간이 길어 보다 긴 시간 음식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소들이 생겨나거나 더욱 농축되어 건강상 이점도 생기는데요

말려서 먹으면 좋은 채소들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여

햇빛에 말릴 경우 비타민D가 생성되어 칼슘 흡수를 돕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표고버섯에는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표고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에리타데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2. 가지

가지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수분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런 가지를 말려서 먹게 되면 영양소 밀도가 높아져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과 식이섬유도 10배가량 풍부해져 몸속 노폐물 배출 및 혈당조절에도 좋습니다.

가지에 포함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말린 가지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언제든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린 채소는 영양소 밀도가 높아져 건강에 좋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3. 애호박

애호박을 얇게 썰어 햇빛에 말린 호박고지는 비타민D가 풍부해져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칼륨 양의 증가로 고혈압 예방 및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애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 A가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합니다.

 

4. 토마토

말린 토마토에는 말리기 전보다 훨씬 높은 농도의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심장 건강을 보호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칼륨,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혈압 조절,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말린 토마토는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5. 시금치

말린 시금치는 철분이 농축되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 K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말린 시금치는 스프나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파슬리

요리의 맛을 돋우는 데 많이 사용되는 말린 파슬리는

맛을 좋게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K가 풍부하여 뼈 건강과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7. 호박

말린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농축되어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충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8. 무

말린 무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며

소화를 도와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말린 채소들은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표고버섯, 가지, 애호박, 토마토 등의 말린 채소들은 각기 다른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영양소 섭취 극대화를 위해 말린 채소로 요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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